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및 자존감 높이는 법

사람은 인생에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끔은 의도치않게 남들과 비교를 당하거나 혼자 의기소침해져서 우울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웬만한 사람들은 한번씩 겪어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자주 겪게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어 스스로나 사회적으로나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을 알아보고,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을 보면 사람들을 상대할 때 낯가림이 좀 있고 자신이 없으며, 혹여 다른 사람이 나를 안좋게 보거나 무시하지는 않을까 하며 눈치를 많이보고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 자기의 주장이 없고 솔직한 감정을 쉽게 얘기하지 못하며,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도전의지가 부족하여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외모적으로도 다른 사람들 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해 열등감이 생기고 그로인해 무기력해지며 상황이 심해지면 깊숙이 숨어버리려고만 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되고 심해지면 마음 속에 상처들이 자리잡아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은둔하며 고립된 생활을 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처럼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은 대체로 부정적이고 배타적인 면을 많이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합니다. 한번 다음처럼 따라해보세요. 거울을 보시고 스스로에게 말을 하는 겁니다. "ㅇㅇ야, 미안해 앞으로 많이 사랑해줄게." 이 말을 매일 매일 반복해 보세요. 

 

실제로 가수 이효리씨가 표절논란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 은둔생활을 했을 때 지인이 추천해준 정신과 의사에게 이 방법을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좋아졌다고도 하지요. 자신을 사랑한다는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사람에게만 인정받으려고 하지, 내면의 자기모습은 잘 들여다보지 않으니까요.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게되면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열등감, 비교하는 마음 등은 문제가 아니겠지요. 내면의 상처받은 자신을 꺼내어 끊임없이 토닥여주세요. 잘했다. 잘하고있다. 많이 힘들었지. 위로해주고 안아주세요. 이것은 나 자신만이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스스로를 치유하다 보면 나보다 잘나가는 어느 누군가가 부러울 순 있어도 인정할 줄 알게되고, 반대로 다른 누군가도 나를 부러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내 자신이 그렇게 초라하게만 느껴지진 않을 겁니다. 나를 사랑하고 발전하세요. 발전이라는건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작은 목표를 정해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 한 줄 일기쓰기, 하루 한번 스트레칭 등과 같은 목표를 정해서 실천해 나가면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그럼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해서 자책해선 안됩니다. 결과보단 스스로 노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세요. 

 

무기력에서 벗어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저의 경험을 떠올려 말씀드리다 보니 길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과 개선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